안산대학교(총장 윤동열) 뷰티아트과는 지난 28일 경기도 광주 행복한요양원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장수사진 촬영을 위한 헤어와 메이크업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뷰티아트과 전공동아리인 뷰티봉사동아리 회원 6명의 재학생과 김예성 지도교수는
당일 요양원을 방문하여 4시간여 동안 치매나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을 아름답게
꾸며드리는 활동을 통해 전공기술을 실전에서 활용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전민영 학생은 “메이크업을 시술해 드리며 할머니 생각이 나서
더욱 잘 해드려야겠다고 생각했고, 고마워하시는 어르신들을 통해 메이크업아티스트로서의 진로에 대해 자긍심을 가지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김예성 교수(의료뷰티학부 학부장)는 “뷰티분야는 나를 위한 지식과 기술인 동시에
타인을 위한 지식과 기술이 될 수 있는 이타적인 전문 서비스 분야로 특히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에게 작은 위로와 희망의 시간이 되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창의적인 전문성을 갖춘 최고의 뷰티스페셜리스트를 양성하는
안산대학교 뷰티아트과는 헤어와 메이크업 분야의 전문적인 실무진 교수와 쾌적한
실습환경에서 다양한 실전경험을 통해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학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