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인류무형문화유산 <2023 연등회> 메이크업 스탭 참여
안산대학교(총장 윤동열) 뷰티아트과는 지난 5월 20일 뷰티봉사동아리 재학생들이 서울시 종로일대에서 개최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국가무형문화재인 <2023 연등회>에 메이크업 스탭으로 참여했다.
<연등회>는 통일신라시대부터 약 1,200년간 이어져 내려온 우리나라의 전통문화이자 등축제다. 2012년 국가무형문화재 제122호로 지정되었으며, 2020년에는 그 역사성과 특수성을 인정받아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 코로나19로 규모가 축소돼왔던 연등행렬은 올해 4년만에 5만명 이상이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로 전통등 전시회(광화문광장 일대), 어울림마당(동국대), 연등행렬(종로 일대), 회향한마당(종각사거리)등 서울 시내 주요 거점에서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하였는데, 본교 김규리 겸임교수의 지도하에 재학생이 행사의 메이크업 스탭으로 참여했다. 행사에 참여한 재학생 김지우, 이호빈양은 “학교에서 배운 기술을 통해 다양한 축제, 봉사활동 등에 재능을 나눌 수 있어 매우 기쁘고 보람 있었다”고 밝혔다.
김예성(의료뷰티학부 학부장)은 “안산대학교 뷰티아트과는 학교수업 뿐만 아니라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현장에서 보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전했다.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창의적인 전문성을 갖춘 최고의 뷰티스페셜리스트를 양성하는 안산대학교 의료뷰티학부는 헤어, 메이크업, 네일, 스킨케어 등 다양한 미용분야의 실무경험을 통해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학과이다.
2023.05.22